뚱뚱하면 잠이 잘 안와? 비만환자 중에 불면증 환자 많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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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슈퍼 모델급’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들은 평소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의 경우 불필요하게 체내 지방이 많이 쌓인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뚱뚱한 사람은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걸까?

전문가들은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잠드는 시간이 늦은 사람의 경우 평균적으로 체지방 축적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만환자 중에 불면증을 가진 사람이 많다고 한다.

잠자리를 늦추며 활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배고픔이 느껴지고, 비만의 적인 야식을 먹게 되기 때문이다. 꼭 배고픔 때문이 아니더라도, 인체는 수면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먹는 것을 통해 해소하려고 하는 특징이 있다.

비포앤애프터클리닉 비만관리 의료진은, “비만 관리는, 언제 잠을 자느냐 보다는 얼마나 잘 자느냐가 중요하다. 보통 남성은 7~8시간, 여성은 6~7시간 정도는 반드시 자는 것이 좋다.”라고 충고한다.

만약 이보다 부족하게 잠을 잘 경우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랩틴 호르몬 분비가 줄고, 식욕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결국 더 먹게 되는 결과가 만들어 진다. 또한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세르토닌 분비가 줄어들어 칼로리가 높은 초콜릿 등의 단것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비만의 원인이 된다.

▲ 날씬한 사람들은 이렇게 생활한다!

→ 1) 셀룰라이트 축적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셀룰라이트는 불필요한 지방들이 모여 단단하게 굳어버린 것이다. 날씬한 사람들은 이를 막기 위해 하루 6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면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미 축적된 셀룰라이트를 녹이는 방법으로는 PLS주사요법이 있다. 이는 지방을 용해하는 HPL주사와 체외로 배출시켜주는 헬륨마사지와 초음파 레이저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지방용해술이다. 특히 처진 복부의 경우, 지방흡입과 함께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 2) 식욕억제를 잘한다.
지방과 당분의 섭취를 줄이고 튀긴 음식을 먹지 안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고 술, 커피, 탄산음료,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 식욕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비만클리닉에서 탄수화물 억제 처방을 받기도 한다. 단,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하므로 제대로 된 비만관리 클리닉을 찾는 것이 좋다.

→ 3)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셀룰라이트를 더 이상 생기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이미 생겨 있는 셀룰라이트도 일부 감소시킬 수 있다.

■ 도움말 : 비포앤애프터클리닉 비만관리 전문 의료진
■ 상담실 : 02-515-0199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비포앤애프터클리닉>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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