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프로개편으로 MBC 라디오 인기DJ 대거 영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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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다음달 1일부터 봄 프로그램개편에 들어가는 MBC 라디오가 인기 DJ들을 대거 영입했다.MBC는 지난해 「PD수뢰사건」에휘말려 20년간 진행해온 방송을 중단했던 김기덕을 『2시의 데이트』에 복귀시켰다.또 지난해 라디오를 떠났던 김현주가 『음악살롱』(FM.오전9시)을,허수경은 『정오의 희망곡 허수경입니다』를 각각 맡는다.한편 4월부터 MBC AM의 경우 24시간 종일방송체제로 들어간다.새로 프로를 맡게 될 인기 DJ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진 왼쪽부터 시계방 향으로 황인용.박명수.김흥국.박소현.신해철.김수정.배철수.김지은.김기덕.김현주.신동엽.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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