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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부도방지 특별자금 1조원 수준까지 늘린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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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앞으로 중소기업 전담은행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규모가 크게늘어나고 담보없는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대출도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7일 이우영(李愚榮)청장 주재로 재정경제원.통상산업부.중소기업은행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지원대책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중소기업 전담은행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부도방지 특별자금이 5천억원에서 1조원 수준까지 늘어난다. 또 중소기업협회 중앙회의 공제사업기금이 상업어음할인 중심에서 연쇄부도 방지를 위한 대출중심으로 운영되고 대출한도도 현행 2억1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으로 확대된다.
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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