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축구장 10개 크기 … 이마트 여주 물류센터 문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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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이마트는 18일 경기도 여주에 축구장 10개 넓이에 달하는 연면적 7만5000㎡ 규모의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하루 최대 100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곳으로 물동량 처리 능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라는 게 이마트 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에 3개의 물류센터에서 처리하던 수도권과 충청·강원·영호남 북부 지역에 보내는 물량을 한데로 합침으로써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이마트와 납품업체들은 연간 100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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