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인터네트 JOINS 한돌-動영상.음성서비스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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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국내 최초 인터네트 전자신문 중앙일보 인터네트 「JOINS」가 서비스 한 돌을 맞아 제2창간 새 출발에 나선다.
지난해 3월2일 국내 종합멀티미디어 인터네트 전자신문의 첫 장을 열며 출범한 중앙일보 인터네트 「JOINS」는 1년간 국내 이용자는 물론 해외동포.유학생.기업체 주재원.외국인등 하루평균 1만여명이 19만건이상 접속,전체 접속건수 가 1일 현재7천만건을 넘어서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이같은 지구촌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앙일보 전자신문은 2일부터 본지뉴스를동(動)영상과 음성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서비스와 신문지면 전송서비스등 더욱 풍부한 첨단 멀티미디어 정보를 대폭 확대한다. 정보화시대를 이끌어가는 이미지의 나침반을 형상화한 본지 전자신문의 홈페이지(https://www.joongang.co.kr/)에 들어가면 기존의 ▶뉴스▶포럼▶매거진▶한국의 창▶광고등의 서비스와 함께 이번에 새로 추가된▶신문지면 전송 ▶쌍방향포럼▶동화상.음성뉴스▶웹 디렉토리▶유료실리콘밸리 뉴스 서비스등을만날 수 있게 된다.
나침반의 메뉴나 화면중간의 긴 상자모양을 클릭하면 언제든지 관련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정보를 보고 상위메뉴로 이동하지 않아도 화면 아래에 있는 메뉴를 고르면 바로 다른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문지면 전송서비스는 본지의 주요 4개면을 화상인식기(스캐너)를 이용해 이미지 형태로 바꾼 다음 홈페이지에 담은 것으로 독자가 인터네트로 생생하게 종이신문을 읽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독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동영상.음성뉴스 서비스는 살아 있는 전자신문으로의 탈바꿈을 의미하는 쾌거다.본사 동화상취재팀이 현장 촬영한 국내외 주요 뉴스와 멋진 야외 장면,스포츠경기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안방 극장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주요뉴스를 소리로 담은 음성뉴스는 화면에서 음성청취프로그램 「리얼 오디오」를 복사해 독자의 PC에 설치하면 라디오방송과 같이 뉴스를 들을 수 있다.
이와함께 독자가 보내온 의견에 즉시 답해주고 지면에 반영,항상 독자와의 대화창구를 열어놓는 한편 다양한 웹 정보를 소개하고 온라인 지도(指導)서비스도 마련했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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