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박달동 우회도로 10월까지 앞당겨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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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경기도안양시는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박달동 우회도로를 비롯해 개설중이거나 착공 준비중인 3개 노선의 도로를 앞당겨 개통키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중 완공 목표로 93년 11월4백억원을 들여 착공한 박달동 노루표페인트앞~안양2동 경수산업도로 2.58㎞ 구간의 4~6차선 우회도로를 올 10월까지 앞당겨 완공할 계획이다.
또 안양천을 따라 우안 1.5㎞와 좌안 1.4㎞ 구간을 너비8~10로 개설하는 안양천변 도로를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내년 상반기중 완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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