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양시는 만성적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박달동 우회도로를 비롯해 개설중이거나 착공 준비중인 3개 노선의 도로를 앞당겨 개통키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중 완공 목표로 93년 11월4백억원을 들여 착공한 박달동 노루표페인트앞~안양2동 경수산업도로 2.58㎞ 구간의 4~6차선 우회도로를 올 10월까지 앞당겨 완공할 계획이다.
또 안양천을 따라 우안 1.5㎞와 좌안 1.4㎞ 구간을 너비8~10로 개설하는 안양천변 도로를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내년 상반기중 완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