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사생도 바우만君 육군도 돕기운동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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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해.공군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한국인 입양아 출신 미공사생도金성덕(21.미국명 브라이언 성덕 바우만)군을 살리자는 운동에참여한데 이어 육군도 이 운동에 동참한다.
30일 육군본부는 金군에 맞는 유전자를 찾는 일에 육군도 참여하라는 국방부의 권유를 받아들여 육군을 대상으로 유전자 찾기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군의 경우 이날 오후 해사생도 4백명이 金군과 일치하는 유전자를 찾기 위한 채혈작업에 나섰으며 해군교육사령부도 조만간 채혈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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