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후보자 PC로 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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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총선은 전자정보전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정치인들이 인터네트와 PC통신 등 가상공간을 이용한 득표활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후보자들의 선거활동의 장을 넓힘과 동시에 유권자들에게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지난해 3월부터 인터네트에 서비스한 중앙일보 인터네트 전자신문(중앙일보 INTERNET [JOINS])은 2월초부터「총선후보자 홈페이지」를 개설한 다.이와 별도로 총선을 종합적으로 취재.보도하는 「15대 총선현장」이라는메뉴를 신설한다.이 「총선후보자 홈페이지」에는 후보자들의 기본인적사항은 물론 경력.의정활동과 지역소식 등을 소개할 수 있으며,멀티미디어의 핵심인 양방향성을 가미해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활발한 만남의 장도 열 것이다.특히 선거운동기간에는후보자들의 공약이나 연설문도 띄워 올려 유권자들이 선거유세장에가지 않아도 후보자들의 정치소견이나 호소내용을 알 수 있게 함으로써 전자민주주의 시대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중앙일보 인터네트 [JOINS]의 「15대 총선현장」메뉴에서는 기존의 정치인 홈페이지와는 다르게 다양한 선거자료와 선거분석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JOINS]는 과거 13,14대 총선출마자들의 지역별일람표와 후보자들의 득표기록.소속정당.주요경력과 함께 이번 15대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후보자들의 인적사항과 소속 및 경력도 제공한다.
곽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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