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중앙특허기술賞' 올부터 달라집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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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중앙일보사가 국내 발명 진흥을 위해 특허청과 공동으로 92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는 「중앙특허기술상」이 올해부터 시상 제도를바꿔 상의 권위를 한층 격상시킵니다.특허기술인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참여있으시기 바랍니다.
◇상의 종류=매월 1건의 우수 기술에 월별상을 시상했던 것을분기당 1등상(상금 2백만원)과 2등상(상금 1백만원)등 2건의 기술을 선발해 특허청장및 중앙일보사장 공동 명의로 분기상을시상합니다.연말에 시상했던 연말상(세종대상 1 건,충무공상 3건)을 대신해 매년 5월19일 열리는 발명진흥연차대회에서 3건의 기술에 대상을 시상하며 최고상의 격은 대통령 표창 이상으로격상시킬 예정입니다.
◇수상작 선정 절차=분기상은 각 심사국 심사관들로부터 2,5,8,11월말까지 해당 월 4개월전 특허 사정분 기술을 대상으로 추천받게 되며 올해부터는 발명자가 직접 자천(自薦)할 수 있는 제도도 추가 운영합니다.대상(大賞)은 전년도 2.4분기부터 해당연도 1.4분기까지의 분기상 수상작을 심사해 선정합니다.단 올해는 시상제도가 바뀐 후 첫 시행되는 관계로 지난해 월별상 수상기술과 올해 1.4분기 분기상 수상작중에서 대상 수상작을 뽑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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