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본경연(11~19일)에 이어 22일부터 5월 2일까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연극제에는 경연부문에 극단 자유바다의 '나! 테러리스트'등 8개 단체가 참여한다.
축하공연은 시립극단의 '환생구역'과 동아대 음악학부(무류), 연희단 패거리(리어왕), 경성대 연극영화학과(물에 잠긴 새)등의 부대공연과 세미나.토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극단은 5월 16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에 부산대표로 참가한다.
허상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