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에 장성현씨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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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현(69·사진) S.H. Jang & Associates 사장이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에 취임한다. 취임식은 다음달 1일 낮 12시30분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임기는 1년이다.

장 신임 총재는 중앙대 약학대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스위스 산도스사 한국대표, 한국쉐링 사장 등을 지낸 뒤 1984년부터 경영자문사인 S.H. Jang & Associates를 이끌고 있다.

그는 다음달 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미국 롱아일랜드 유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북한 어린이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열고, 9월에는 서울역 광장에서 헌혈행사를 열 계획이다.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85개 클럽 30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한국 로타리의 종주 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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