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重 - 분신대책위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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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현대중공업과 박일수 분신대책위는 7일 유족보상금 지급, 사내 하청노조 활동 보장, 하청업체에 대한 지도감독 철저 및 고용보장 노력, 하청노동자 차별 해소 및 처우개선, 분신사건 관련 민형사상 책임 불문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분신대책위는 지난 2월 14일 현대중공업에서 분신 자살한 이 회사 협력업체 인터기업 전 근로자 박씨에 대한 장례를 오는 9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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