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걷기연맹 창립식 ‘출발’

대전시는 걷기운동의 대중 보급을 목표로 대전시 걷기연맹(회장 이상윤 전 한남대총장)이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걷기연맹은 앞으로 ＾가족 손잡고 걷기 운동 ＾워킹 에콜로지(ecology) 운동 ＾만보걷기운동 ＾걷기 1·2·3운동 등을 통해 걷기의 대중화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윤 대전연맹 회장은 “걷기운동의 바른 보급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걷기운동 연맹을 창립하게 됐다”며 “매년 여섯차례 시민과 함께 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국제걷기대회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식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김희수 건양대 총장이 명예회장으로,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김영관 시의회 의장, 설동호 한밭대 총장 등이 고문으로 각각 위촉했다.

서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