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5일장 관광열차 운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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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철도청은 '정선 5일장 관광열차'를 7일부터 11월까지 운행한다.

하루에 1회 왕복 운행되는 관광열차는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끝자리 2, 7일) 오전 8시 10분 청량리역을 출발, 당일 저녁 9시 55분쯤 다시 청량리역으로 돌아 간다.

양평(오전 9시2분).원주(오전 10시1분).제천(오전 10시44분)등 중간 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승객들은 정선 5일장과 인근 지역을 자유로 관광하고 아리랑 창극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어른 기준 왕복 요금(현지 관광요금은 별도)은 2만7600원(청량리역)~1만200원(제천역). 문의는 1544-7788.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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