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년 새해가 밝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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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어둠을 뚫고 솟은 병자년(丙子年)새해 첫 아침 햇살.동해의 든든한 교두보 독도위에 걸린 구름 사이로 희망의 빛이 찬란히 퍼져나가고 있다.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사고,돈과 권력에 눈이 어두웠던 전직 대통령들의 구속등 유난히 아프고 어 두웠던 지난한해의 기억을 접어두고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가야 할 새해 새아침이 밝았다.올 한해 우리 사회에 정의와 평화,신뢰와 풍요가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모두의 마음을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에 함께 띄워본다.
[독도 상공에서 본사 헬기 J-BIRD호 최정동 기자,조종=이현우 기장.김영언 부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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