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농구스타 조던 .금주의 선수'로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뉴욕 AP=연합]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시카고 불스를 최근 13연승으로 이끌고 있는 마이클 조던(사진)이 지난주에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다.조던은 지난주 4경기에서 평균 31.5득점에 리바운드 6.8개,어시스트 5개,가로채기 3개 등 크게 활약해 팀을 창단 30년만에 최고의 승률(23승2패)로 끌어올렸다.
지난주 조던의 필드골 성공률은 53.8%였으며 자유투는 28개를 던져 25개가 골인,89.3%의 성공률을 보였다.
한편 조던은 득점 중간 랭킹에서도 25경기에 평균 30점을 기록해 26.7점에 그친 2위 데이비드 로빈슨(샌안토니오)을 큰 차이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