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인터넷 대부’와 한국 우주인의 만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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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左) 박사와 한국 1호 우주인 이소연(右) 박사의 특별대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9일 오전 비공개로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대담은 40년 가까이 된 인터넷 탄생과 인류의 달 착륙을 기념해 중앙일보와 구글코리아가 공동 주최합니다.

서프 박사는 17, 18일 서울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OECD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했으며, 이번 대담에서 ‘우주와 인터넷’ ‘인터넷이 바꿀 미래’ 등에 관해 이소연박사와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그는 “인터넷인(internaut)과 우주인(astronaut)의 만남이 기대된다. 흥미로운 대화가 될 것 같아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습니다.

대담 내용은 중앙일보는 물론 조인스닷컴·중앙데일리·유튜브·구글블로그를 통해 며칠 안에 공개됩니다. 독자들도 사전 질의를 통해 대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분은 두 사람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18일까지 e-메일이나 동영상으로<중앙일보(vint@joongang.co.kr>)나 유튜브(www.youtube.co.kr/googlekorea)로 보내 주세요. 백홍열 항공우주연구원장과 방송인 홍진경씨, 그리고 유치원생·대학생·주부 등 각계각층에서 동영상 질의서가 속속 도착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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