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소식>“白凡암살 政權차원범죄”결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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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법사위 「김구(金九)선생 암살진상조사소위」는 15일 『백범 암살은 정권적 차원의 범죄』라는 최종결론을 내리고 18일 열리는 전체회의에 회부했다.
조사소위는 보고서에서 『당시 범인 안두희(安斗熙)의 행적은 적어도 이승만(李承晩)대통령의 묵인없이는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제 보다 책임있는 기관의 공인을 거쳐 왜곡된 현대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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