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증시,上場기준 완화 첨단中企 자금조달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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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도쿄 증권거래소는 첨단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대기업 자회사의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증권거래소의 상장기준을 대폭 완화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새로운 규제완화안은 벤처기업의 상장기준을 상장주식수 200만주(기존 시장2부 상장기준은 400만주)이상,주주수도 300인(기존 800인)이상으로 대폭 하향 조정하고,오너나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에 대한 제한폐지및 회사설립후 경과연수 .주당 이익총액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쿄=이철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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