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에그, 문광부, KBI와 동영상 교육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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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 대한 기초에서부터 전문 영상편집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무료 동영상 교육’이 실시된다.

UCC 토탈 서비스 회사인 ㈜프리에그(www.freeegg.com, 대표이사 김범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이 주관하는 ‘UCC 교육공간 시범구축 및 교육운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무료 동영상 교육은 UCC를 비롯한 뉴미디어 창작에 관심이 있는 초심자를 대상으로 1인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영상 제작 및 편집에 이르기까지 개인영상물 제작에 필요한 촬영 및 편집 기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목적에 대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은 “UCC 교육공간 시범구축 및 교육운영’을 통해 1인 미디어 사용자 증가에 따른 참여형 뉴미디어 교육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창작과 활용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현장친화적인 교육공간과 실질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뉴미디어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프리에그는 인덕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어 UCC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교육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프리에그는 홍대 앞에 위치한 복합 미디어센터 겸 고품격 동영상 제작 스튜디오 ‘UCC팩토리’에서 현장 스튜디오를 활용한 교육 실습 및 문화 이벤트 진행하고, 인덕대학 인터넷·TV 방송과 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는 HD 영상 제작 장비를 활용한 UCC 기획, 촬영, 편집, 코딩, 저작권 교육 등 건전한 UCC 제작과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정식 프리에그 마케팅 팀장은 “UCC 및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이 시급하다”며 “프리에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UCC 환경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및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 동영상 교육은 6월 4일까지 프리에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원 할수 있다.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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