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잔금 전액 융자합니다"-한진종건 300여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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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과 잔금을 전액 융자해 주는 아파트가 나왔다. 한진종합건설((032)551-8196~7)은 현재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인천 계산지구 한진아파트 300여가구에 대해 계약금만 내면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을 회사가 자체융자.은행대출로 해결해 주기로 했다.계산 한진아파트는 24평형(38 4가구,중간층 기준 총 분양가 6,722만원)과 16평형(286가구,4,392만원)두 평형으로 각각 120여가구.180여가구가 현재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한진측은 현재 이들 미분양분을 선착순으로 분양중인데,계약금(24평형 1,344 만원,16평형 878만원)만 내면 나머지 중도금.잔금(24평형 5,378만원,16평형 3,514만원)은 한진측 융자와 동화은행.주택은행 대출을 받아 납부할 수 있다.
이에따라 24평형의 경우 입주전까지 내야 할 돈은 분양가의 20%인 계약금 1,344만원으로 중도금 4,178만원은 동화은행(1,500만원,연리 15.25%,5년 뒤 일시상환)과 자체융자(2,678만원,연리 12.5%,입주지정일에 일시상환)로충당하고 잔금 1,200만원은 주택은행에서 융자(연리 9%,1년 거치 19년 상환)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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