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전 국제우주대회 이소연씨 홍보대사 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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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30·사진)씨가 내년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IAC)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씨는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환영대회에 참석, IAC 대전대회 조직위원장인 박성효 대전시장과 백홍열 항공우주연구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을 예정이다.

이씨는 앞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보잉·록히드마틴 등 기업을 방문, IAC 대전대회 참가 유치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IAC 대전대회에는 60여 개 나라의 우주 전문가 및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가, 내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우주기술전시회·학술회의 등의 행사을 연다.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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