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프 구센(남아공)이 3타 뒤진 15언더파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어니 엘스(남아공)는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6위(12언더파)에 올랐다. 최경주(나이키골프)는 마지막날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3위(6언더파)에 그쳤다.
3라운드까지 5타차 단독선두를 달렸던 스콧은 최종 4라운드 9, 10번 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해 구센에게 1타차까지 쫓겼지만 12,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승리를 확정지었다.
정제원 기자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3타 뒤진 15언더파로 단독 2위를 차지했고, 어니 엘스(남아공)는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6위(12언더파)에 올랐다. 최경주(나이키골프)는 마지막날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23위(6언더파)에 그쳤다.
3라운드까지 5타차 단독선두를 달렸던 스콧은 최종 4라운드 9, 10번 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해 구센에게 1타차까지 쫓겼지만 12,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 승리를 확정지었다.
정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