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구설수.화제뿌린 3人-베트남 무오이서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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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도 무오이 베트남 공산당서기장이 최근 한 지방신문과의 회견에서 『공산당원도 합법적이라면 부자가 돼도 좋다』고 말한데 이어정부관계자와의 회의석상에서도 『부자는 더 돈을 벌어도 좋다』며부자론을 거듭 피력.
그의 이같은 발언은 공산당원에게 청렴성을 강조하고,부자가 되기를 꺼려하는 사회의식을 당원부터 바꿔 경제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
[홍콩=유상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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