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 韓·이라크 축구서 이라크 응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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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방부는 다음달 6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과 이라크 대표팀 간의 친선 축구 경기에서 자이툰 부대원들의 이라크팀 응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24일 "파병 부대원들과 그 가족들이 상암 월드컵 구장에서 이라크팀을 응원하는 모습이 이라크 방송을 통해 현지에 생중계되면 한국군 파병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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