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옥희 단독선두-서울女오픈골프 2R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백전노장 구옥희(39)가 7일 프라자CC에서 벌어진 제6회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30만달러)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올해 3개 오픈대회에서 프로들을 울린 「무서운 아마추어」박세리(공주금성여고)는 이날 1오버파 73타로 다소 부진,1타차로 첫날 선두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첫날 75타로 부진을 보인 세계랭킹 1위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이븐파 72타를 때려 합계 3오버파 1백47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용인=김종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