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통신분야 최초 양허안제출-情通部 11월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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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정보통신부는 오는 11월 세계무역기구(WTO)에 통신분야의 최초양허계획서(Initial Offer)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종순(李宗淳)정보통신협력국장은 『지난 18일부터 5일 동안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8차 WTO 기본통신협상그룹(NGBT)회의에서 이미 양허안을 제출한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도다음달초 개최되는 고위급회의 이전까지 양허안을 제출키로 했다』며 『다음달중 산업계.학계 등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해 9차회의가 열리는 11월중 최초양허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金政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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