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春分…20~21일 낮 기온 11~15도 분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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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주말과 휴일인 20~21일 낮 기온이 11~15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춘분(春分)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영하 4도~4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1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적으로 11~15도의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휴일인 21일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낮기온은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맑고 포근한 날씨는 22일까지 이어지겠지만 23일에는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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