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釜고속도 반포~양재 6~8차선 早期 開通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경부고속도로의 서울 반포~양재 인터체인지 구간이 6~8차선으로 확장돼 다음달 7일 조기 개통된다.
〈지도 참조〉 건설교통부는 현재 4차선으로 상습정체구간인 이들 구간중▲반포~서초 인터체인지 구간(2.2㎞)은 6차선▲서초~양재 인터체인지 구간(3㎞)은 8차선으로 각각 확장공사를 마치고 추석연휴전인 다음달 7일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당초 개 통예정일은 11월말이었다.
이들 구간은 주말과 공휴일때마다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행락차량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목현상을 빚어 한남대교 이북등 서울 강북지역까지 심한 교통체증을 가져왔다.
이들 확장구간의 조기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이용시간이 현재보다 크게 짧아질 전망이다.
〈金起平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