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억류 쌀배 포항 입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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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浦項=金善王기자]북한에 억류됐다 돌아온 삼선 비너스號는 14일 오후1시17분쯤 포항해양경찰 경비정 275호의 인도로 포항시남구괴동동 포항항 임시정박소에 도착했다.
이어 삼선비너스號는 세관.항만관리소등에서 입항절차를 거친 뒤오후4시45분쯤 포항항에 입항했다.
해경 경비정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울진 죽변항 인근 해상에서 기다리다 비너스號를 맞아 포항항까지 입항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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