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에 판매점을 갖고 있던 업체들이 백화점 붕괴로 인한자사의 사망 종업원들에 대한 위로금 지급을 시작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제일모직과 ㈜에스에스.한일합섬등 3社는 지난달 유가족들에게 사망자 1인당 3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위로금을 지급했다.
반도패션.쌍방울.세계물산 등 다른 입점업체들도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여원까지의 유가족 위로금을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林峯秀기자〉
삼풍백화점에 판매점을 갖고 있던 업체들이 백화점 붕괴로 인한자사의 사망 종업원들에 대한 위로금 지급을 시작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제일모직과 ㈜에스에스.한일합섬등 3社는 지난달 유가족들에게 사망자 1인당 3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위로금을 지급했다.
반도패션.쌍방울.세계물산 등 다른 입점업체들도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여원까지의 유가족 위로금을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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