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豊 입주업체 自社사망자에 위로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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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삼풍백화점에 판매점을 갖고 있던 업체들이 백화점 붕괴로 인한자사의 사망 종업원들에 대한 위로금 지급을 시작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제일모직과 ㈜에스에스.한일합섬등 3社는 지난달 유가족들에게 사망자 1인당 3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위로금을 지급했다.
반도패션.쌍방울.세계물산 등 다른 입점업체들도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여원까지의 유가족 위로금을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林峯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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