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태풍 피해복구 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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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태풍으로 붕괴된 부산항 신감만부두 크레인 3대 중 마지막 1대가 16일 설치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풍으로 붕괴된 크레인 8기와 궤도이탈한 3기 등 11기의 복구가 완료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태풍피해 복구완료를 알리기 위해 이달 하순 신감만부두에서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항만하역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복구 완료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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