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美에 설욕-남미축구선수권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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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말도나도(우루과이)AP=聯合] 콜롬비아가 94미국월드컵축구대회 당시 미국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하며 95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
콜롬비아는 23일(한국시간)우루과이 말도나도에서 벌어진 95코파아메리카대회 3,4위 결정전에서 발데라마와 아스프리야등 슈퍼스타들의 활약에 힘입어 4-1로 미국을 크게 이겼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1년전 월드컵 예선리그에서 미국에 2-1로패한 설움을 깨끗이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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