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연대의 좌장 격인 김무성 의원도 “우리는 선거에 임하는 방법만 다를 뿐 한 뿌리”라며 “선거가 끝나면 다시 합쳐 한나라당으로 돌아가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가 손잡고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견에는 엄호성(사하갑)·배진탁(사하을)·김세현(해운대-기장을)·박대해(연제)·강주만(사상, 이상 친박연대), 유기준(서구)·이진복(동래)·유재중(수영)·강동훈(진구갑, 이상 무소속연대) 등 총선 후보 11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7일 대구에서 다시 합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신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