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국내외特別機 7백70여편 늘리기로-KAL.아시아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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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동안을 여름철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국내외 노선에 모두 7백70여편의 특별기를 투입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중 국내선에 3백83편의 특별기를 투입,기존 정기편 7천7백18편과 합쳐 모두 8천1백1편에 1백73만3천여 좌석을 제공하고 국제선에도 서울~방콕.괌등 노선에 41편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국내선의 경우 특별기가 서울을 기점으로 제주 2백20편,강릉 38편,목포 24편이 투입되며 부산~제주 32편,광주~제주 33편,대구~제주 32편등이 추가된다. 아시아나도 같은 기간중 국내선 2백85편,국제선 69편등 3백54편의 특별기를 투입한다.
〈尹碩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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