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Plaza] 대신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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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대신증권은 402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8종을 28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기아차·현대모비스·한국전력·대우조선해양·신세계·신한지주·국민은행·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8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52개 종목으로 늘어나며, 기초자산의 종류도 54개 종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유동성공급자(LP)는 CS증권이다.

◇CJ투자증권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펀드(ELF)를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판매한다. 만기 1년으로 가입 후 매 4개월 중간 평가일에 코스피 200 지수가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면 연 13.8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투자 기간별 기준지수 대비 조기 상환 조건은 종가 기준으로 최초 4개월 95%, 8개월 90%, 12개월(만기) 85% 이상인 경우다. 가입 기간 중 한 번이라도 35% 초과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7일 지난 한 해 동안의 국내 증시 흐름을 담은 ‘2007년 증권시장 이슈 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증권시장분석협의회가 지난해 시황토론회를 통해 발표한 내용과 증권선물거래소 종합시황 총괄팀에서 분석한 자료를 모은 것으로 증권시장 동향 및 수급 현황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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