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트래볼타 댄스복 1억여원에 팔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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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디스코 열풍을 몰고왔던 미국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에서존 트래볼타가 입었던 흰색 댄스복이 28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4만5천5백달러(약1억1천만원)에 낙찰.
『폴리에스테르로 된 옷값으로는 기록』이라고 경매인측이 밝힌 이 댄스복의 낙찰자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이 옷을 판 사람은 영화평론가 진 시스켈로 그가 지난 79년 한 자선경매에서 지불했던 가격은 불과 2천달러.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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