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국정원장 - 최시중 방통위장 임명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김성호 국가정보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이명박 정부의 키워드인 융합과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를 방송통신 융합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신임 원장은 “나라와 백성을 위해 죽을 때까지 모든 것을 바치겠다(鞠躬盡瘁, 死而後已)”는 제갈량의 출사표를 소개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애국심을 가져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