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선ㆍ장복심 전략 공천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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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호 02면

자유선진당은 22일 18대 총선 비례대표 1번 후보로 이영애 전 춘천지방법원장을 확정하는 등 비례대표 후보 18명을 발표했다.

선진당 비례대표 발표 … 이영애ㆍ조순형ㆍ박선영ㆍ김용구 등 18명

선진당은 또 충남 부여-청양에 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천안갑(도병수 변호사), 논산-계룡-금산(신삼철 전 조달청 차장) 등 충남 지역과 대전 서구갑(백운교 당 대표비서실장), 동구(임영호 전 동구청장)의 지역구 공천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한편 통합민주당은 이날 서울 구로을에 방송기자 출신의 비례대표인 박영선 의원을, 서울 송파을에 약사출신의 비례대표인 장복심 의원을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서대문을에는 김상현 전 의원의 아들인 김영호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이 공천됐다. 민주당은 또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지역 중 안산 상록을에 김재목 전 문화일보 정치부장, 전남 무안-신안에 황호순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노원병에 김성환 전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을 공천자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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