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지역 7개도로 신설-광역교통량 10개년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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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8면

인천시는 7일 인천도심~검단지역~서울.경기도를 잇는 교통망 확충을 위해 검단지역에 모두 7개 노선의 도로를 개설,광역교통망을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도로개설사업을 올해부터 10개년계획으로 연차적으로추진키로 하고 경기도와의 업무협의및 재원조달방안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서곶로 연장도로의 일부인 검단우회도로는 올해 설계를 마쳐 내년중 개설할 계획이다.
◇남북고속도로5개노선=▲중구항동 개항1백주년기념탑~경서동~검단~김포간(35㎞,6~10차선,공사비9천억원①)남북고속도로▲서구 율도~북인천~강화제2대교~강화읍간(27.5㎞,6차선,3천5백억원②)김포해안도로(국도 84호선)▲부평구십정동 ~계산동~원당~고촌~자유로간(19.3㎞,4~6차선,2천4백억원③)▲검단입구~마전리~대곡리간(2.81㎞,6~10차선,3백50억원④)서곶연장도로▲불로리(대곡~일산간)~금정사~당골~지방도 307호를 연결하는 도로(4.8㎞,6차선,6백억원 ⑤)등 5개도로를 신설한다. ◇동서방향2개노선=▲김포군대벽리~검단~김포읍~자유로간(6차선,16.4㎞,2천1백억원⑥)▲서해안~오류리~검단입구~원당리~지방도307호간(6차선,13㎞,1천6백50억원⑦)등 2개도로를 신설한다.
金正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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