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위성 발사기념 7~14일 정보통신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오는 8월로 예정된 무궁화위성 발사와 광복50주년을 기념하기위한 대규모「정보통신전시회」가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대서양관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통신.데이콤등 9개 정보통신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참여업체들이 독립된 전시관을 설치,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소개하며 일반인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통신은 무궁화위성의 실물 크기 위성체와 10분의1 크기 발사체 모형을 전시해 소개하며 전화선을 이용한 주문형 비디오(VOD).탁상형 영상회의시스템.발신전용 휴대전화.가상현실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데이콤은 PC통신 천리안 온라인게임대회.인터네트코너를 마련하며 한국이동통신은 개인휴대통신(PCS).디지털이동전화.무선데이터서비스등을 전시한다.
이밖에 전시회기간중 향후 일반가정에 설치될 원격교육및 진료서비스와 노래방.게임방서비스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