勞使안정 비상대책위 운영-정부 한달동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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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3일 대형사업장의 노사분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한달동안 재정경제원.노동부등 9개부처 합동으로 노사관계안정 비상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4일 오전 노동부 4층 소회의실에서 진념(陳稔)노동장관 주재로 재정경제원.통상산업부.건설교통부.정보통신부.과학기술처.서울시등 9개 부처 차관 회의를 열고 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대책위는 최승부(崔勝夫)노동부차관이 위원장을 맡고 해당부처 1급이 참여하게 되며 한국통신사태등 공공부문의 노사관계는 물론민간기업 노사관계 전반에 걸친 동향파악과 각종 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孫庸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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