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배달망체계 개선 유공,3~4개 묶어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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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유공은 소비자에게 1개씩 개별적으로 공급해온 LP(액화석유)가스통을 3~4개씩 묶어 철제관을 통해 공급하는 「계획배달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계획배달시스템은 LP가스통 3~4개를 1세트로 묶어 각 가스통에서 나오는 가스를 한곳에 모아 각 가정에 보내는 가스집합장치와 미터기를 설치하고 고무호스대신 철제관으로 가스를 보내는 점이 기존 방식과 다르다.새 방식은 철제관을 사용 하므로 사고위험이 줄게되고 개별 미터기를 장착해 가스량에 대한 시비소지를없앴으며 가스통 3~4개를 연결해 사용하므로 갑자기 가스가 떨어지는 일이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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