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自,광역의원후보 접수-오늘부터 15일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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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자당은 10일부터 15일까지 전국 2백37개 지구당별로 사흘간 시.도의회의원 후보신청을 접수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공모가 마감되는대로 17일까지 시.도지부심의를 거쳐이달말 기초단체장후보와 함께 시.도의원후보 공천자를 확정하고 6월초 시.도별로 공천자대회를 열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특히 광역의회의원 추천과 관련,▲각종 비리및 독직연루자▲이권개입.부실공사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자▲형사사건으로 유죄판결이상의 전과를 갖거나 재판이 진행중인 형사사건 피의자로서 유죄판결이 유력한 자중 파렴치사건및 사회지탄사건 관련자▲선거법위반으로 고소.고발돼 유죄판결이 유력한 자는 공천에서 배제키로 했다.
〈鄭善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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