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유전자변형 작물 생산 허용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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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영국 정부는 유전자 변형(GM) 농작물의 상업적 생산을 허용하는 조치를 다음주 발표한다고 더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토니 블레어 총리 내각이 4일 소비자와 환경보호론자들의 격렬한 반대가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논란의 소지가 있는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독일 제약사 바이엘이 생산한 GM 옥수수는 내년 봄 영국에서 재배될 수 있다고 전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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