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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펀드' 중남미에 베팅하다

중앙일보

입력

“연 5%대의 은행 금리로는 성이 차지 않아요. 어디 투자할 만한 펀드 없습니까?”
서울 강남 도곡동에 사는 회사원 김모(31·여)씨. 최근 그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계속 전하는 신문기사만 보면 왠지 걱정이다. 통장에는 연말 보너스와 최근 환매한 펀드 투자금, 쓰고 남은 월급 등이 쌓여 제법 큰 돈이 됐는데 정작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한 증시에도 투자대안은 있다= 김 씨는 최근 연 5%대로 다시 주저앉은 은행금리를 보고 돈을 맡기고 싶지 않았다. 증시는 불안하지만 그래도 마땅한 투자대안은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 펀드 투자를 결심했다. 그러던 중 라틴아메리카 지역에 투자하는 ‘동양라틴스타주식투자신탁’이란 펀드 상품을 발견했다. 그는 상품내용을 자세히 알아 본 다음 투자를 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ABN암로Asset Management가 위탁운용하는 펀드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주로 브라질·멕시코·칠레·페루 등)의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공모주 포함)에 투자한다.

ABN암로Asset Management는 글로벌 기업인 ABN암로 그룹에 소속된 자산운용회사로 전 세계 29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2100억 유로(원화 290조)에 이르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53개국에 4500여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라틴지역에서 14년의 운용 경력을 쌓았으며, 브라질에 현지 운용사를 두고 있다. 따라서 라틴지역에 대한 풍부한 정보와 앞선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한다.

■동양라틴스타… 펀드, 라틴8국 2000개 기업 분석해 투자= 이 상품은 ABN암로Asset Management가 위탁운용하는 모자형 펀드이다. ABN암로는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기업지배구조·경제효율성·성장성 등을 분석해 먼저 브라질·멕시코·칠레 등 8개 국가를 투자대상국으로 선정했다. 그 다음 이들 8개 나라의 2000개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해 약 60~80개의 주식을 골라 투자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는 전 세계 신흥국의 에너지 및 기초 원자재 수요 급증으로 인한 천연자원 및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 예상 지역이다. 또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꾸준하게 늘고 있는 기업투자를 바탕으로 장기투자를 할 경우 고수익이 기대되기도 한다. 이 펀드는 라틴아메리카 증시에서 거래되는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며, 채권 및 어음에는 40%이하를 투자한다. 환율변동 리스크 관리도 한다. 헤지(환위험 회피) 가능한 외국통화의 원화대비 환율 변동위험을 통화 선도거래 및 선물거래를 통해 헤지하고 있다.

■3월까지 가입자엔 경품 혜택= 신탁보수는 ClassA형은 선취판매 수수료 1%와 신탁보수 연 1.98%, ClassC형은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총 보수 연 2.98%이다. 온라인 전용인 Class C-e형은 총 신탁보수가 연 2.62%이다.

이 상품과 관련, 동양종금증권에서는 3월 31일까지 파워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 펀드를 1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 1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다이어리, 통장지갑 등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동양생명의 ‘수호천사사랑나누기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준다. 동양종금증권 전 지점 및 동양종금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문의 = 동양종합금융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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