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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신도 성폭행’ 정명석씨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판사 정인창)는 22일 정명석 국제크리스천연합(JMS) 총재를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홍승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범죄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송환된 만큼 도망 우려가 있다”며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씨는 법무부의 범죄인 인도청구에 따라 지난해 5월 중국에서 검거됐고 지난 20일 9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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