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수퍼사이즈 프라이' 퇴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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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맥도널드는 미국 체인점의 히트 상품인 '수퍼사이즈 프라이'와 음료수를 올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퇴출시킬 방침이라고 윌드 디커 맥도널드 대변인이 2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패스트푸드가 비만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자구책이다. 맥도널드는 최근 메뉴에 야채.과일.요구르트를 늘리는 등 건강식품 이미지를 심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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