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 50억대 훔친 일당 넷 잡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1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4일 남의 난원에 들어가 수십억원어치의 난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黃모(31.꽃집운영.인천 거주)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崔모(55.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16일 오전 4시쯤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朴모(43)씨의 난원에 들어가 시가 10억원어치의 한국 춘란 54분을 훔치는 등 네 차례에 걸쳐 50억원어치의 난을 훔친 혐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