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권상우 12억 피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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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뮈토스 필름은 4일 "영화배우 권상우(28)씨가 영화 출연 계약을 어겨 손해를 봤다"며 권씨와 권씨 매니지먼트사를 상대로 12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뮈토스는 소장에서 "권씨는 2001년 12월 출연계약을 한 영화 '데우스 마키나'가 지난해 4월 촬영이 재개됐는데도 다른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출연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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